Unveiling a Living Tapestry: 성다솜's Ecological Artistry at UNAW Gallery
MAY 15, 2025
In the heart of Seoul, UNAW Gallery welcomes you to a groundbreaking exhibition that transcends traditional boundaries of art genres and societal contemplations. From May 15 to June 28, 성다솜's solo show "각각의 우리" (Each of Us) is set to be a resonant exploration of individuality and diversity — a theme uniquely interwoven through the language of plants and vibrant ecological artistry.
성다솜 has long captivated audiences with her ability to see beyond the mere beauty of flora. She approaches plants not as mere subjects of observation, but as vibrant entities that symbolize intricate community dynamics. Her studio, where she tenderly nurtures these natural wonders, becomes a sanctuary of inspiration where these organic forms are witnesses to the slow dance of time and difference.
Central to "각각의 우리" are new works that dance freely between painting, sculpture, and drawing. Using materials such as Formax, urethane, and acrylic, 성다솜 crafts reliefs that are as dynamic as nature itself. Each element stands distinct, a vibrant note in a harmonious chorus, portraying a vivid metaphor for community.
But 성다솜’s exhibition stretches further than aesthetic exploration. Her past experiences of societal warmth and systemic bias surface as narratives that enrich her art. The plants, intricately weaving through and supporting each other, narrate stories of care, respect, and coexistence.
Stepping into the gallery, viewers are invited to find resonance in the individual expressions of each plant form. Together, these forms conjure a 'landscape of coexistence,' a silent yet profound commentary on the society we inhabit. "각각의 우리" becomes a living tableau where vibrant colors and forms invite internal reflection on our shared existence and the ethics of community.
This exhibition boldly asserts that difference is not only beautiful but essential — a foundational wellspring from which harmony flows. 성다솜’s visual language serves as a timely reminder of the collective ethics our societies should uphold against the backdrop of a world increasingly preoccupied with notions of individualism and division.
Join 성다솜 in her eloquent exploration of caregiving and mutual respect at UNAW Gallery, located at B104, 11 Seocho-daero 74-gil, Seocho-gu, Seoul. Witness how the seemingly static comes alive to offer universal contemplations on coexistence.
Exhibition Details:
- Dates: May 15 - June 28, 2025
- Location: UNAW Gallery, B104, 11 Seocho-daero 74-gil, Seocho-gu, Seoul
- Opening Reception: May 15, 2025, from 5 PM to 7 PM
- Gallery Hours: 10 AM - 6 PM
Through "각각의 우리," re-evaluate the role of diversity and harmony in our lives, and discover the beauty inherent in supportive and interconnected communities. This exhibition is not only a viewing of art but a gentle nudge towards nurturing empathy and understanding within us all.
직조된 생명의 화면: 유나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성다솜의 생태 예술
2025년 5월 15일
서울의 중심에서 UNAW 갤러리는 전통적인 예술 장르와 사회적 성찰의 경계를 초월하는 획기적인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5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다솜의 개인전 《각각의 우리》는 식물과 생태 예술의 언어를 통해 개별성과 다양성을 탐구하는 공명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성다솜은 오랫동안 식물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시선을 가진 작가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그녀는 식물을 단순한 관찰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복잡한 공동체 역동성을 상징하는 생동감 넘치는 존재로 접근합니다. 그녀의 작업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이 자연의 경이로움은 시간의 흐름과 차이를 목격하는 영감의 성소가 됩니다.
《각각의 우리》의 중심에는 회화, 조각, 드로잉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새로운 작품들이 있습니다. 포맥스, 우레탄, 아크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성다솜은 자연처럼 역동적인 릴리프를 창조합니다. 각 요소는 독립적인 존재로, 동시에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공동체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메타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성다솜의 전시회는 미적 탐구를 넘어선 곳까지 확장됩니다. 그녀의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사회적 온정과 구조적 차별의 이야기가 예술에 풍성함을 더합니다. 서로 얽히고 지탱하는 식물들은 돌봄과 존중, 공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갤러리에 발을 들이면, 각 식물 형상의 개별적 표현에서 공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모습들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무언의 깊은 주석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우리》는 집단주의와 구분의 문제에 무게를 두는 세상에 대한 유익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성다솜은 다름이 곧 아름다움이며 그것이 조화의 원천임을 강하게 주장합니다. UNAW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우리의 삶 속에서 돌봄과 상호 존중을 상기시키는 부드러운 제안이 될 것입니다.
전시 세부 정보:
- 기간: 2025년 5월 15일 - 6월 28일
- 장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B104 유나갤러리
- 오프닝 리셉션: 2025년 5월 15일 오후 5시 - 7시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각각의 우리》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다양성과 조화의 역할을 재평가하고, 서로 연결된 공동체에서 자연스레 발현되는 돌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세요. 이 전시는 단순한 예술 감상이 아닌, 우리 모두 안에 있는 공감을 키우는 부드러운 초대입니다.